카테고리 없음

작가의 말투

댐이소다 2013. 12. 1. 03:13
728x90


특유의 문체

하지만 묘하게 거슬리는 

이런 경우의 것들은 대부분

자의식 과잉의 그 무엇


 

이런 것들은 어릴 때부터 근본적으로, 본능적으로 배척하게 되는 것 같다.

자의식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하는 초등학생 그 무렵부터

우리는 ' 땡땡이는 잘난척을 너무 해! ' 라는 것으로 부터 누군가의 별로인 면모를 발견한다.

(물론 이면에는 시기질투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물론 그 것이 중요할 수도 있는 포인트이지만)

 

많이 자라고 난 후에도 마찬가지

그리고 더 나이가 들면 티 내지 않아도 은연중에 숨어있는 '척'에 대한 경계심이 생기게 된다.

 


 

아닌 척 하지만 은연중에 자의식의 과잉

누군가의 그런 것도 마음에 썩 들지 않지만

나의 그런 것도 경계하자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