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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enty Something/짧은 이야기

  • 티타임

    2013.01.29 by 댐이소다

  • 2012.06

    2012.06.23 by 댐이소다

  • 여름엔 역시 삼계탕

    2012.06.02 by 댐이소다

  • 카롱카롱 마카롱

    2012.04.13 by 댐이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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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3.30 by 댐이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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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09 by 댐이소다

  • 7월 29일의 삶

    2011.07.29 by 댐이소다

  • 7월 23일의 비겁함

    2011.07.23 by 댐이소다

티타임

다이소에서 저렴하게 , 지극히 기능을 위해 구입한 티팟 (이라고 부르기는 민망한 녹차만 우려먹어야할 것 같은 ㅠㅋ) 영국에서 들어오면서 이런저런 티를 많이 사왔던 터라 한국 오자마자 산건디 정작 꺼내 쓴일은 몇번 없다. 왜냐면... 집에 있던 티포트가 고장나서 주전자에 직접 물을 끓여야했기 때문... 옹색한 변명 같지만 방에서 물넣고 스위치 한 번 탁 누르는 것과, 벨브 열고 가스렌지 켜고 끓으면 또 불끄러 주방까지 나가야되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뭐 결국엔 차를 마시는 것이 귀차니즘을 누를정도의 가치는 없었던 모양.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차(tea)를 좋아한다 ㅋㅋㅋ ^^;? 어쨌든 한달 전 쯤에 영국여행갔던 친구가 사다준 자몽향 티를 오늘 드디어 오픈! 오늘의 키워드는 옹색 (사진도 옹색 티팟..

Twenty Something/짧은 이야기 2013. 1. 29. 14:57

2012.06

[괴리감] 서로 어그러져 동떨어진 느낌 어릴 때 부터 의심없이 받아들이던 것, 당연하게 받아들이던 것들로 부터 갑자기 '응?.. 이게 원래 이랬나?' 라는 의구심이 스멀스멀 올라올 때 그 괴리감을 어떻게 처리 해야 하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좋아서 선택한거긴 한데..! 너무 당연하게 의심없이 받아들였었는데 새로운 것들이 보인다 철저하게 계산되고 만들어진 '환상' '미혹' 외면당하는 현실 현실을 살고있는 우리 외면당하는 진짜 나 나인체 살고 있는 나 느낌 느낌적인 느낌 (ㅋ) 그리고 괴리감 이걸 잘 조절할 줄 알아야할 것 같은데 어렵네~

Twenty Something/짧은 이야기 2012. 6. 23. 00:21

여름엔 역시 삼계탕

난 겨울이 좋아요! 라고 외치던 패기는 한 살 , 두 살 먹어가며 음.. ㄱ..겨울.. ㅊ..춥다.... 하아... 가 되가는데 그래도 여름이 싫은건 여전하다 육신 주위를 둘러싼 모든 뜨끈한 공기들이 내 몸에 남아있는 모~든 기운을 다 녹여버리는 여름 기운 쫙쫙 빠질 때 한 그릇 후딱 먹어치우면 한 일주일은 속도 든든하고 몸도 단단해지는 기분 올해도 더 맹력하고 사나운! 여름이 오기전 삼계탕 한그릇으로 으쌰으쌰~ 경복궁역 근처 토속촌 삼계탕에서 한 그릇 후루룩 국물이 삼삼하면서도 진하고 닭도 부들부들 사실 삼계탕좀 한다는 집에서 먹으면 다 그 맛이 그 맛 같긴한데 딱 깔끔한 맛이고 먹고나서 든든~해서 좋았다

Twenty Something/짧은 이야기 2012. 6. 2. 20:49

카롱카롱 마카롱

기분 좋아지는 디저트류의 갑! 마카롱! 한국들어오기전 프랑스에서 남은 유로 처리하려고 공항에서 사먹었던 LADUREE 의 마카롱! 그 이후로 마카롱의 매력에 포옥 빠져 한국에서 보이는 족족 한 두개씩 사먹었었더랬는데 ㅠ 삼청동 어느 빵집에서 최악의 마카롱을 경험한 후로 실의에 젖어있던 나를 위로해준 아몬디에의 마카롱! 이 것이 마카롱이다!! 짱!! 이런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위로가 되는 색과 맛. 쵸코 카푸치노 로즈가 딱 적절하다 동글동글 귀여운게 색감도 어찌나 이쁜지 기분 전환용 디저트 계의 갑이라 할 수 있겠소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Twenty Something/짧은 이야기 2012. 4. 13. 18:24

2012.03.30

많은 것들이 정리되어 돌아왔다고 생각했다. 자아, 관계.. 뭐 이런 것들 그런데 여전히 나는 성숙하지 못하고 조그만 생채기에도 많이 흔들린다. 많이 비웠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잠시 뿐인 감상이었다고 생각하니 끝이 안보인다.

Twenty Something/짧은 이야기 2012. 3. 30. 16:15

나는

제임스 므라즈의 노래가 흘러나오는 카페에 멍하니 혼자 앉아있다. 살짝 붉은 빛의 조명이 은은하게 비추고 갑자기 어줍짢은 감상이 떠오른다. 멋있어보이는 있어보이는 것들을 아직 포기한건 아닌가보다. 떠오른다.. 내가 아닌 그가 그 일을 하게 되면 어쩌지? 그때 내가 갖게될 감정을 미리 짐작해 또 우울해진다. 잊을만하면 여지 없이 찾아오는 근원 모를 열등감. 나에 대해 그토록 자신이 없는가. 왜 내가 하지 못하고? 하나씩 실천하는게 이토록 어렵다. 일단은 취향을 확실히 하는것 그리고 차근히 공부하는 것. 나 벌써 25살인데 아직도...? 흐.. 있어보이는 것 멋져보이는 것 말고 진짜 를 찾도록! 특명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Twenty Something/짧은 이야기 2012. 2. 9. 18:27

7월 29일의 삶

발등에 불떨어져야 뜨거운줄 알고 겪어봐야 그제서야 '아.. 그래서 다들 그렇게 말했구나...' 하고 어디 한곳이라도 부러지고 찢어져야 나.. 살아있구나... 라고 생각한다 왜 지나고 나서야 그러니까 내가지금 이렇게 재미없는건 아직 덜 겪어봐서 덜 아파봐서 인가보다 그니깐 나 심심하다구

Twenty Something/짧은 이야기 2011. 7. 29. 02:16

7월 23일의 비겁함

우울증 혹은 예민 기민 우울함 등등이라는 이름뒤에 숨어버린다 지금까지는 우울증 혹은 어떤 정신병 같은건 어쩔 수 없는 타고난 거라고 생각해와서 그들을 옹호했었다. 그런데 오늘.. 문득 그건 정말 비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병' 이라는 이름 뒤에 숨어버린다는건 현실을 도피할 수 있는 명분을 가져다 주기 때문에 어쩌면 편한 선택인 것이다. 난 이런병이 있기 때문에 현실을 유지할 수 없어 아니 유지하지 않아도 돼. 이건 정말 어쩔 수 없는 거니까 라고 생각해버린다는게 어쩌면 정말 편한 일인거지 '기질적으로 혹은 난 원래' 라는 말이 주는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봐야겠다. 벗어날 생각은 않고 명분만 만들어 가는 삶은 진짜 비겁한 삶이다.

Twenty Something/짧은 이야기 2011. 7. 2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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