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sweet
런던에 도착하고 나서 일주일이 지난후 나는 생각했다. 아.. 런던에서 계속 살면 폭풍 다이나마이트 바디를 완성할 수 있겠다!! 하지만 한 달이 지나고, 두 달이 지나고.. 왜 나는 불어만 가는가... 나를 책임져 런던 sweet 한국에서도 대형 마트 구경하기 좋아 하는 사람이라면 테스코의 위엄에 그 입 다물지 못 하리라 특히나 유제품, 디저트류의 향연은 마치 7월 밤하늘에 터지는 불꽃과도 같으니 (오바 ㅋ) 밖에서 사먹는 음식들에 비하면 정말 저렴한 가격에 나도모르게 장바구니가 쵸콜렛, 과자, 푸딩 등으로 채워져간다 그렇지만 함정은 정말 달다는 것 이 것은 티라미슈. 제일 아랫층은 그냥 설탕이다. literally, 설탕 진짜 달아서 목구멍을 타고 내려가 위장에 닿을 때까지 인상을 쓰면서도 왠지 다 먹게..
Twenty Something/사랑해 런던
2012. 6. 2.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