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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2012.02.09 by 댐이소다

  • goodbye london

    2012.02.03 by 댐이소다

  • 바르셀로나 포트벨

    2012.02.03 by 댐이소다

  • 런던시내에서 루튼(luton)공항까지

    2011.12.28 by 댐이소다

  • 브라이튼, 세븐시스터즈

    2011.12.19 by 댐이소다

  • 7월 29일의 삶

    2011.07.29 by 댐이소다

  • 7월 23일의 비겁함

    2011.07.23 by 댐이소다

나는

제임스 므라즈의 노래가 흘러나오는 카페에 멍하니 혼자 앉아있다. 살짝 붉은 빛의 조명이 은은하게 비추고 갑자기 어줍짢은 감상이 떠오른다. 멋있어보이는 있어보이는 것들을 아직 포기한건 아닌가보다. 떠오른다.. 내가 아닌 그가 그 일을 하게 되면 어쩌지? 그때 내가 갖게될 감정을 미리 짐작해 또 우울해진다. 잊을만하면 여지 없이 찾아오는 근원 모를 열등감. 나에 대해 그토록 자신이 없는가. 왜 내가 하지 못하고? 하나씩 실천하는게 이토록 어렵다. 일단은 취향을 확실히 하는것 그리고 차근히 공부하는 것. 나 벌써 25살인데 아직도...? 흐.. 있어보이는 것 멋져보이는 것 말고 진짜 를 찾도록! 특명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Twenty Something/짧은 이야기 2012. 2. 9. 18:27

goodbye london

익숙해 진다는 건 필요한 느낌이면서 동시에 사람을 게으르게한다. 런던행 비행기 안에서.. 아 비행시간이 더 길었으면.. 착륙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을 했다. 도착하는게 무서워서.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것들이 걱정되서.. 이젠 반대로 바르셀로나로 향할 비행을 위해 루튼 공항으로 가는 이 버스안에서 ... 버스가 멈추지 않았으면 좋겠다... 익숙해져 버린 런던... 불안하고 답답하고 정리되지 않은 모든 것이 지겨워져서 홀연히 떠나온 곳이기에... 떠나는 마음이 너무 아쉽다... 안녕 런던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Twenty Something/사랑해 런던 2012. 2. 3. 18:34

바르셀로나 포트벨

오후 4시 반이면 땅거미가 내려앉고 겨우내 구름 낀 하늘에서 먼지같은 비가 뿌려대던 곳에서 떠난 직 후 여서 인지 인심 후한 햇볕에 반해버렸던 바르셀로나 물건 파는 사람, 관광객, 거리 예술가, 독특한 복장의 사람들이 어우러져 활기찬 람블라스 거리의 끝에 위치한 포트벨! 벤치에 앉아서 한참을 멍하니 앉아있었다

Twenty Something/사랑해 런던 2012. 2. 3. 14:54

런던시내에서 루튼(luton)공항까지

런던에서 이용 가능한 공항은 보통 히드로, 게이트웍, 루튼 공항이 있어요. 히드로 는 튜브 (피카딜리라인)를 이용하면 쉽게 오갈 수 있고 게이트웍 은 기차, 버스 두 가지 다 이용 가능합니다 루튼 은 제가 알고 있는 한 루튼까지 가는 기차는 없고 버스만 있어요 보통 런던시내에서 루튼까지 갈 때에는 이지버스를 많이 이용한다고 합니다. http://www.easybus.co.uk 예약은 어렵진 않아요 처음 들어가서 나오는 페이지 오른 쪽 저 주황색 부분에서 원하는 날짜 출발지 도착지 선택후 바로 조회 가능합니다. 미리 예매할 경우 루튼까지 거의 2파운드 부터 이용가능하다고하는데... 그건 정말 일찍 이고 보통은 5,6파운드 라고해요... 하지만 언제나 어디서나 절대 미리 하는 법이 없는 저는 당장 일주일 안..

Twenty Something/사랑해 런던 2011. 12. 28. 09:55

브라이튼, 세븐시스터즈

영국의 휴양도시로 유명한 브라이튼과 짙푸른 초원, 해안절벽이 이루는 자연경관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세븐시스터즈 (Seven sisters Country Park)에 다녀왔다 런던에서 브라이튼까지 가는 교통수단으로는 자가용을 제외하면 버스와 기차가 있다. 대충 정리해보면 버스는 http://www.nationalexpress.com/ 사이트에서 펀페어 (Offer -> Lowest fare finder) 티켓을 이용하면 왕복 7~8파운드 정도에 런던에서 브라이튼까지 가는 티켓 예매할 수 있고 /약 2시간 소요 기차는 예매시에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당일 빅토리아 역에 가서 구매하더라도 4인이상이면 왕복 10파운드에 티켓 구매 가능 하다고... 단 1인이면 오픈티켓 구매시 왕복 약 22파운드ㅠ /약 1시간..

Twenty Something/사랑해 런던 2011. 12. 19. 09:27

7월 29일의 삶

발등에 불떨어져야 뜨거운줄 알고 겪어봐야 그제서야 '아.. 그래서 다들 그렇게 말했구나...' 하고 어디 한곳이라도 부러지고 찢어져야 나.. 살아있구나... 라고 생각한다 왜 지나고 나서야 그러니까 내가지금 이렇게 재미없는건 아직 덜 겪어봐서 덜 아파봐서 인가보다 그니깐 나 심심하다구

Twenty Something/짧은 이야기 2011. 7. 29. 02:16

7월 23일의 비겁함

우울증 혹은 예민 기민 우울함 등등이라는 이름뒤에 숨어버린다 지금까지는 우울증 혹은 어떤 정신병 같은건 어쩔 수 없는 타고난 거라고 생각해와서 그들을 옹호했었다. 그런데 오늘.. 문득 그건 정말 비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병' 이라는 이름 뒤에 숨어버린다는건 현실을 도피할 수 있는 명분을 가져다 주기 때문에 어쩌면 편한 선택인 것이다. 난 이런병이 있기 때문에 현실을 유지할 수 없어 아니 유지하지 않아도 돼. 이건 정말 어쩔 수 없는 거니까 라고 생각해버린다는게 어쩌면 정말 편한 일인거지 '기질적으로 혹은 난 원래' 라는 말이 주는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봐야겠다. 벗어날 생각은 않고 명분만 만들어 가는 삶은 진짜 비겁한 삶이다.

Twenty Something/짧은 이야기 2011. 7. 2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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